▶부산은행, '어르신 전담창구' 운영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어르신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소형지점과 영업소를 제외한 188개 영업점에 65세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노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 큰 글씨로 제작된 별도 상품안내장도 제작해 비치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고객센터(콜센터)도 '어르신 전용 바로상담' 창구를 통해 노년층 고객들에게 신속한 업무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고 은행 방문이 힘든 고령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쉼터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은행'도 운영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추석맞아 시장상품권 지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부산,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총 7억 30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과 연말에 부·울·경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 원 증가한 7억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전에 상품권이 충분히 유통될 수 있도록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에 3억 3000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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