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중학교(교장 김진보)는 지난 4일 학생 3명에게 느티나무 사도장학회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느티나무 사도장학회는 학생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삼정중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장학회다. 2012년 창설돼 벌써 5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는 1학기 동안의 생활태도를 관찰해 학년별로 한 명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 교장은 "2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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