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50분께 김해 내동의 한 연립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연립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으로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김해동부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18명을 출동시켜 1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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