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여성의원(원장 민유선)은 지난 9일 김해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대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 지난 9일 프라임여성의원 주최로 열린 '임산부의 날' 걷기대회 장면.

이날 행사에는 임산부 200여 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성동 고분박물관~수릉원~수로왕릉까지 왕복 1시간 구간을 걸었다.

걷기 대회 후에는 가야마당에서 태교를 위한 국악음악회와 곧 태어날 아기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적는 행사가 이어졌다.
 
민유선 원장은 "건강하고 편안한 출산을 위해서는 걷는 운동이 필수다.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해뉴스/ 남태우 기자 leo@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