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외시장개척단(회장 강찬홍, 이하 시장개척단)이 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기증했다.
 
20일 김해소방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지난 12일 오후 김해소방서를 찾아 '단독경보형감지기' 300대를 기증했다. 시장개척단은 또 김해지역 중소기업들의 소방안전관리를 지원하고, 김해시민의 생활안전을 강화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해소방서는 시장개척단으로부터 기증받은 화재감지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의 가정에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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