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등 지역현안 건의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달 3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임주빈 청장을 만났다. 지난 7월 21일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허 시장은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서낙동강 수계 하천 환경정비 사업 조속 추진,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지구지정(안) 변경, 대동생태체육공원 제방 자전거도로 벚나무 식재, 대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한림배수문 저수로 폭 확장 및 퇴적토 준설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화포천은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1지류천이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불암동~대동면의 서낙동강 하천 둘레길 조성을 위해 서낙동강 수계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두 번째 면담이다. 업무협의를 하더라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를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남태우 기자 leo@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