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플러스가족.                                         ▲별이네가족.

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대회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영자) 모두가족봉사단의 '별이네 가족'과 '행복플러스 가족'이 지난 5일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한 '제5회 경남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사업보고 및 활동가 대회'에서 각각 경남도의회의장상과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장상을 받았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2인 이상의 가족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수호천사모두가족봉사단은 장애아동을, 어깨동무모두가족봉사단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호천사모두가족봉사단인 '별이네 가족'은 박미옥 씨와 아들 정하진 군으로 이뤄진 봉사단이다. 장애아동과 1대1 결연을 맺어 나눔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어깨동무모두가족봉사단인 '행복플러스 가족'은 박명주 씨와 딸 김나은, 아들 김다운 군으로 구성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손발마사지, 종이접기, 말벗, 산책보조 등의 돌봄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경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수호천사모두가족봉사단 16가족, 어깨동무모두가족봉사단 10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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