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발표
김해시는 21일 "위축된 지역상권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을 위해 매년 250억 원 규모로 지원하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내년에는 300억 원으로 늘린다. 공동으로 상품을 구매, 배송, 판매할 수 있는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내년 중소기업청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장사 비법, 손님 응대 방법 등을 전수하는 '스타업소 점포주 초청 상인교육'을 내년에 상, 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


▶국민은행, 'KB 펫(Pet) 신탁'에 고양이 포함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달 19일 출시한 'KB 펫(Pet) 신탁' 가입대상에 고양이도 포함시킨다고 22일 밝혔다. 'KB 펫(Pet) 신탁'은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긴 고객이 숨질 경우 은행이 반려동물을 돌봐줄 부양자에게 보호에 필요한 자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이다. 일시금은 200만 원 이상, 월적립식인 경우에는 1만 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납입 최고 한도는 1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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