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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희망·친환경·안전도시, ‘가야왕도 김해’ 만들 터”■ 허성곤 시장 시정연설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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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6.11.23 09:58
  • 호수 298
  • 5면
  • 남태우 기자(leo@gimhaenews.co.kr)
   
▲ 허성곤(앞) 시장이 21일 김해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육성하겠다.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대 분야 30개 과제'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글로벌 스마트시트 조성사업,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지능형 기계 혁신센터 구축 등을 추진해 김해 산업의 체질을 바꾸어 나가겠다.
 
예비창업자 창업카페를 김해여객터미널에 200평 규모로 개설하고,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창의산업 인재를 육성해 전국 최고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안동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창조기업스마트타운, 대동첨단산업단지 등에 의료, 지능형기계, 자동차 관련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도시를 건설하겠다. 난개발 정비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 무분별한 개발을 배제해 주거와 산업을 분리하되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밀집지역의 기반시설을 개선하겠다. 2020년까지 계획인구 60만 명을 목표로 12개 지구 신도시를 순차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한 대원칙은 '소음 때문에 시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부에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항공기 이·착륙 노선 조정과 근본적 소음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를 건의하겠다. 신공항 접근교통망, 에어시티 등 발전방안을 수립해 정부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
 
동김해IC~식만JCT 간 광역도로,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는 부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율하IC는 한국도로공사와 공사비를 분담해 2018년까지 개통하겠다. 비음산터널은 경남도, 창원시, 밀양시, 양산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시일 안에 사업 추진을 확정짓겠다. 경전철 MRG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에 사업재구조화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민간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역사문화도시 '가야 왕도 김해'를 만들겠다. 가야사 2단계사업 추진 방안,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한 문화재 보존, 관광자원 개발 등 종합적 로드맵이 되는 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을 세우겠다. <김해시사>를 편찬해 내일을 설계하는 디딤돌로 삼겠다. 김해시립박물간, 한글박물관, 장군차박물관, 김해문학만화박물관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하겠다. 2020년까지 대성동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겠다. 허왕후, 장유화상, 가야불교, 김태도와 백파선 등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겠다. 내년까지 장유복합문화센터를 차질없이 완공하겠다.
 
전국 최고 안전복지도시를 만들겠다.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예·경보시설 확대, 민간시설 지진안전성 표시제 시행, 조기자동경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철저한 안전시스템을 마련하겠다. 2021년까지 WHO(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겠다.
 
복지나눔뱅크를 운영해 민관협력으로 소외된 위기세대를 지원하겠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18년까지 완공하고, 서부장애인복지일자리센터는 2018년 착공하겠다. 권역별로 야간, 휴일에 어린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겠다. 직장맘지원센터와 24시간 영·유아보육시설을 설치하겠다. 주촌에 내년 말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 진영스포츠센터, 분성산체육공원, 북부동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도 확충하겠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겠다.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김해를 '촉촉하고 시원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전기자동차 보급, 1000만 그루 나무 심기, 저영향 도시개발기법 도입 등 녹색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경전철 하부에 수목, 초화류, 디자인 조형물을 설치해 자연친화적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 반룡산공원과 임호공원 등 권역별 시민 휴식공간도 늘리겠다. 율하천, 대청천, 주천강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해 낙동강변 친수공간을 확대하겠다. 화포천습지는 국가하천 승격과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생태학습관은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장을 보강해 관광객이 찾아가는 환경을 꾸미겠다.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 친환경쌀 생산단지 21곳 280ha를 알차게 운영하겠다. ICT 융·복합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구축해 축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첨단원예시설단지 5곳을 조성하겠다. 내년 수출 6000만 달러를 목표로 채소, 화훼, 가공식품 등 26개 품목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겠다. 딸기, 파프리카 등 생산농가들을 8개 수출농업단지로 묶어 시설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2018년까지 현대식 출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겠다. 단감가공센터와 종합유통시설을 건립하고 진영단감테마파크도 조성하겠다.
 
2018년까지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 참여 학교를 100곳으로 늘리고, 학교급식소의 지역농산물 소비 비중을 52%까지 끌어올리겠다. 도시텃밭 조성, 도시농업 동호인 육성, 도시농업 작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 내년 2월 '생림 이작들 맑은 물 공급사업' 실시설계를 시작해 2018년 초 착공하겠다.
 
지역인재 양성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소통과 화합의 열린 시정을 운영하겠다. 김해시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 지역인재 유출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 기숙형고교 설립, 명문고 집중 육성, 권역별 거점고 육성 등으로 지역 인재를 키우겠다. 김해시인재육상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규모를 늘리겠다. '책 읽는 도시' 10주년을 맞아 책 읽는 문화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 작은 도서관 지원을 내년부터 확대하겠다. 권역별 시민통합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 청렴문화 시책을 강화하겠다. 

김해뉴스 /정리=남태우 기자 leo@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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