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사랑 생활수기 공모전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7일 부원동 <김해뉴스> 회의실

<김해뉴스>가 주최한 '2016 눈뫼 허웅 선생 추모 한글사랑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부원동 <김해뉴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초등부, 고등부에서 대상인 경남도교육감상을 받은 화정초 최윤지, 김해중앙여고 김정언 양 등 입상자들과 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김해뉴스> 이광우 사장과 한글학회 하치근 이사가 담당했다.
 
하치근 이사는 축하 인사말에서 "허웅 선생은 1971~2004년 한글학회 회장을 맡아 한글의 위상을 뚜렷이 정립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2010년 10월 김해에 허웅선생추모위원회가 설립됐고, 선생을 추모하는 한글학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글 사랑 생활수기 공모전은 우리 말, 우리 글은 물론 나아가 나라 사랑의 자세를 드높이는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