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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큰 남자 기 소모 많아 소화기장애 생기기 쉬워<143> 최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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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7.01.04 10:30
  • 호수 304
  • 18면
  • 강유식 부산 장덕한의원장(report@gimhaenews.co.kr)

배우 최민수는 남자답게 잘 생긴 형상을 가지고 있다. 일단 얼굴에서 골격이 뚜렷하다. 남자는 골격 위주, 여자는 기육 위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남자는 강해보이고 여자는 부드러워 보이는 것이 기본적인 형상이다.
 
보통 골격이 발달되면 이마가 넓거나 광대뼈가 발달한다. 이마가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기세를 천수상(天垂象)이라고 한다. 최민수의 이마를 보면 넓기도 하지만, 굵은 주름이 많다. 굵은 주름이 있는 곳은 그 부위가 큰 것이다.
 
이마는 폐와 심장의 상태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체로 남자의 형상이면 폐의 부위로 보고, 여자의 형상이면 심장의 부위로 본다.
 
이목구비에서는 귀와 코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것도 남자의 기본적인 형상이다. 여자는 이와 반대로 눈과 입이 잘 생긴 것이 좋다.
 
주조어갑(走鳥魚甲)의 형태로 나눠서 보면 간이 발달된 주류(走類), 목체(木體)에 속한다. 코가 쭉 뻗어서 잘 생겼고 눈썹이 진하며 몸에 털이 많다. 이런 형상은 근육이 발달되어 잘 달리고, 운동신경도 좋다.
 
주류는 본성이 인자해서 자식사랑이 남다르고 부하직원도 잘 챙긴다. 그러나 주류는 목소리도 굵고 큰 사람이 많은데, 남들이 보기에 심하게 화를 내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간이 나빠져서 간에 울화가 많이 쌓이면 화를 더 자주 낸다.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내는 것도 마찬가지로 간과 관련이 있다.
 
최민수는 얼마 전 방송에서 역류성식도염과 십이지장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화기질환이 잘 생기는 형상이 있기는 하지만, 음식은 누구나 매일 먹어야 하는 것이고 식습관 외에도 스트레스 같은 다른 원인으로도 소화기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형상의학에서 일단 입이 야물게 생기지 못하고 비뚤어지거나 너무 크거나 경계가 희미하면 비위가 약한 것으로 본다. 남자의 경우 코가 지나치게 작거나 커도 소화기에 병이 잘 생긴다. 코가 너무 작으면 타고난 비위의 기가 부족해서 식욕도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코가 큰 남자는 일과 노동 등으로 기를 너무 많이 소모한 나머지 비위에도 기운이 부족해져서 소화가 잘 안 되고 심하면 병이 생긴다. 또, 남자답게 잘 생긴 형상은 음주 때문에 여러 가지 병이 잘 생기는데, 소화기질환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십이지장염은 심해지면 궤양이 되며 환자가 느끼는 자각증상은 비슷하다. 복통이 있는데, 윗배의 오른쪽에서 통증을 느끼며, 통증이 오른쪽 견갑골이나 오른쪽 다리로 퍼져나간다. 십이지장의 염증이나 궤양은 공복에 통증이 심해졌다가 식후에 사라지는 반면 위궤양은 밥을 먹으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더 악화된다. 십이지장궤양 환자는 대개 식욕이 좋지만, 위궤양 환자는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차이점이 있다. 십이지장염과 궤양은 환절기에 주기적으로 심해지는 특징이 있고, 식후에는 명치부에 팽만감을 느꼈을 때 구역질이나 구토가 난다. 김해뉴스
 

   
 




강유식 부산 장덕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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