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대청고등학교 전상윤 교사.

중등영어교육 우수사례 발표

김해 대청고등학교 전상윤 교사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포럼 우수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지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자 중심 수업활성화를 통한 21세기 미래핵심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남 지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전 교사는 'Google Class'를 영어수업에 접목시켜 교실수업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방안을 발표해 최고점을 받았다.
 
전 교사를 포함한 우수 수업사례 발표자 3명은 앞으로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영어교사연구회(IATEFL) 주관 영어교육학술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학술포럼이다. 내년에는 경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경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회장 최장호)가 주최할 예정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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