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자회견서 예비후보 선언
항공기 소음피해 조치 등 공약도 

▲ 이광희 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연구원

이광희(59) 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연구원은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2일 김해시의원 바 선거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0여 년 전 학창시절부터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 지난 10여 년 간은 경남도교육위원으로 시작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혁신하는 일에 투신했다. 그 동안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 경륜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장유의 생활·경제·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농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칠산서부동 발전, 주민생활과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회현동 발전, 김해신공항 확장으로 인한 칠산서부동·장유3동·회현동·내외동 소음피해 조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바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3명, 새누리·정의당 각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예비후보 외에 김인충(46) 보험설계사, 김경수(37) 베스텍회사 대표가 나섰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태훈(49)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의당에서는 배주임(47) 장유 팔판작은도서관 관장이 나섰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