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나무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유실수·조경수 등 우량묘목 판매

김해시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나무시장은 다음 달 14일까지 조합 소유 양묘장인 강동 421-23번지에서 운영된다. 전하교에서 해반천도로를 따라 1.7㎞ 지점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시장이다. 전시·판매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잔디 등 우량묘목이다. 산림조합은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나무를 공급하고, 구매자들에게는 나무 심는 시기 및 식재 요령, 식재 후 관리 등을 지도한다.
 
또 표고자목 및 접종목을 별도로 판매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접종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문의/김해시산림조합 나무시장(055-339-5101) 또는 사무실(055-321-5101).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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