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성초 야구부가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에서 2015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해삼성초는 지난달 28일~지난 5일 경남 거제 하청야구장에서 열린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초등부 결승전에서 창원 사파초를 10-8로 눌러 우승했다. 삼성초는 예선에서 창원 무학초를 9-4로 누른 뒤 준결승에서 창원 양덕초를 15-9로 꺾었다. 올해 대회에는 경남, 울산, 전북 지역 초등야구부 9개 팀이 참가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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