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김해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바선거구
율하동 에코빌딩에서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노회찬 원내대표 "주말 김해서 함께 손 잡을 터"

 

오는 4월 12일 김해시의회 의원 바선거구 보궐선거(회현동·칠산서부동·장유3동)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배주임 예비후보는 14일 율하동 1346-2 에코빌딩 502호에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유3동, 칠산서부동, 회현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당 경남도당 여영국(경남도의원) 위원장, 김해시작은도서관협의회 김진수 회장, 팔판작은도서관 신훈전 부관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 정의당 배주임 예비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배주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기타 공연, 바이올린 연주 등에 이어 하대용 선거대책본부 상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영상 인사말에서 "이번 주말 김해로 내려가 배주임 예비후보의 손을 잡겠다. 갈고 닦은 배주임 후보의 능력을 마음껏 보여 드리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라고 말했다.
 
여영국 위원장은 축사에서 '배주임 예비후보는 여성노동자로서 노동자를 위해 바른 삶을 살아왔다. 결혼 이후에도 삶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지역 활동을 쉼없이 해 왔다. 세상 누구보다 정의롭게 살아온 후보"라고 소개했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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