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원 바선거구 보궐선거 지지 유세
"10년간 지역주민 곁 활동한 든든한 이웃"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8일 김해 장유 관동동 팔판마을아파트를 방문해 4·12 김해시의원 바선거구 보궐선거(회현동·칠산서부동·장유3동)에 출마한 정의당 배주임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 정의당 노회찬(왼쪽) 원내대표가 18일 김해시의원 바선거구 보권선거 배주임(오른쪽) 예비후보 지지유세에 나서 한 지지자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노 대표는 "배주임 예비후보는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다. 10년 가까이 팔판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배 후보를 시의원으로 만드는 것은 든든한 이웃을 얻는 것과 같다. 주민과 함께 하는 배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4·12 재보궐선거와 5월 대선의 정치 지형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해 국회의원 출마 때도 한국정치의 변신은 경남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경남은 과거처럼 특정정당의 정치 텃밭이 아니다. 이번 대선에서 경남이 정권교체의 뒷받침 역할을 할 것이다. 대선으로 민생이 달라질 수 있도록 정의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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