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1일 "김해의 특산품인 상동면 '대포천 산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해는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다. 총재배면적 210ha에서 연간 1231t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동면의 '대포천 산딸기'는 과육이 탱탱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좋아한다.
대포천 산딸기는 김해의 산딸기 친환경 인증면적 26ha 중 88%에 해당하는 23ha를 차지하고 있다.
상동면 봉암뜰에서 비닐하우스 6600㎡를 통해 1주일에 산딸기 1t을 출하하고 있는 신현호(62)씨는 "상동면은 날씨가 따뜻하고 토양이 산딸기 재배에 적합하다. 상동면에서 재배되는 산딸기가 전국 최고"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정태백 기자 jtb@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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