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사업 이해, 적극 참여 유도 취지
28일 탐진관에서 각종 시설 개관식 진행
설명회, 홍보·취업상담·진로적성검사 부스도  



인제대(총장 차인준)는 오는 27~30일 인제대 캠퍼스에서 '프라임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프라임사업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대학을 알리고, 프라임사업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만들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 인제대 프라임 페어 포스터.

인제대는 먼저 28일 오후 2시 탐진관에서 프라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시설들의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날 '인제 인문도서 100선'을 갖춘 북카페형 토론공간 '인문학 카페'가 첫 선을 보인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토론하고 연구하는 개방형 소통공간 '드림 라운지', 학습·토론·연구·자료검색·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 공간 '코워크 카페'도 소개된다.
 
30일 오후 3시 30분에는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알아보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프라임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경험담을 비롯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행사기간 동안 일강원 앞마당에서는 프라임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가 차려진다. 이곳에서는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프라임 학생 서포터스 '푸름(PRUME) 신입생 1기'도 모집한다.

진로·적성 검사 부스와 취업상담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상담과 프라임 취업컨설턴트 상담시간이 진행된다.

또 '바이오 3D프린트 최신 트렌드 세미나', '자유학기제 체험', '캡스톤디자인 우수사례 전시' 등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프라임사업단 김태구 단장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힘찬 출발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학생들이 프라임사업을 자세히 알고 참여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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