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정밀㈜ 박희망 대표는 지난 27일 인제대(총장 차인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3억 원을 쾌척했다. 박 대표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주경야독을 하며 자수성가를 이룬 김해의 기업인이다. 지난 2월에는 기계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제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차 총장은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한 후원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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