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페인트공이 최근 김해~부산을 연결하는 삼안동 도로변의 한 건물 벽에 빨간 페인트로 봄맞이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태양을 상징하는 '빨간색'은 부정적인 사고를 극복하고 활기를 갖게 하는 효과를 주는 색이다. 온갖 어려움이 끊이지 않았던 지난 겨울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새 길을 걷자는 암시를 주는 듯하다. 이재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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