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악기 앙상블 공연·벨리 퍼포먼스
마술 매직쇼·수요 영화산책 등
온가족 함께 즐길 프로그램 선사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여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과 영화상영을 마련했다.
　
애두름마당에서 펼쳐지는 '썸머 오픈 페스티발'은 3주간 연속으로 토요일 저녁 8시마다 펼쳐진다. 8월 6일 '브라스 앙상블'은 인제대 민용기 교수를 주축으로 5인조 금관악기(트럼본, 트럽펫 등) 앙상블 공연을 펼친다. 13일 '벨리 퍼포먼스'는 경남 및 부산, 울산 3개 지역의 우수한 벨리 공연자들의 연합무대가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20일 '매직쇼'는 동부산대학 매직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마술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3개 프로그램 모두 무료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8월의 '수요영화산책'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상영된다. 이번 달 주제는 '한국 여성감독의 힘'으로 임순례 등 여성감독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3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임순례)', 10일 '고양이를 부탁해(정재은)', 17일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부지영)', 24일 '요술(구혜선)', 31일 '버스, 정류장(이미연)'. 15세 이상 관람가, 당일 선착순 96명 입장.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영화' 주제로 이어지는 '8월 토요가족시네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상미디어 시청각실에서 상영된다. 6일 '원피스 : 기계 태엽성 메카거병(우다 코노스케)', 13일 '플래닛 51(호르헷 블랑코)', 20일 '닌자 거북이(케빈 먼로)', 27일 '로빈슨 가족(스티브 앤더슨)'. 전체관람가, 당일 선착순 96명 입장. 김해문화의전당 프로그램 문의/055)3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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