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가야왕궁지 발굴현장 개방
김해시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기간인 오는 7~11일 가야왕궁지 발굴현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가야왕궁지 발굴 현장은 봉황동 316번지(회현동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현장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다.시민들은 발굴현장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조사원들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신청은 별로로 받지 않으며,현장에 직접 가와서 마련된 관람동선을 따라 구경하면 된다.비가 올 경우,붕괴나 유실 우려 등을 감안해 현장 개방을 하지않는다.


▶장유도서관, '고향 작가와 인문학의 만남'
장유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5~16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내 고향 작가와 인문학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번의 고전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출신 작가인 영산대 배병삼(철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의 저서로는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와 <공자, 경영을 논하다> 등이 있다. 15일에는 '왜 인문학인가', 16일에는 '경쾌한 논어 읽기'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55-330-7482.


▶5일 제41회 전국학생미술대회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정원조)는 오는 8일 연지공원 학생체육관 옆에서 전국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 도화지와 화선지, 만들기 재료를 지급한다. 주제는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인터넷 홈페이지(cafe.daum.net/ghfaa)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예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한다. 비가 오면 공모 형식으로 진행한다. 문의/070-4248-5163.


▶김해박물관, '휘휘락락 이야기 보따리'
국립김해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박물관 가야누리 1층 어린이인형극장에서 '휘휘락락 이야기 보따리'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인형극 '조롱박 흥부놀부'와 그림자극인 '해바라기'로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권장연령은 3~9세 어린이다.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gimhae.museum.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055-320-6821.


▶맥(MACC), '민주신 재즈 트리오' 공연
맥(MACC) 커뮤니티는 오는 21일 내외동의 복합문화공간 '공간 EASY'에서 '민주신 재즈 트리오' 공연을 연다. '민주신 재즈 트리오'는 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민주신, 미국 뉴욕 유학파 출신 드러머 박진성,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황대웅 씨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즌 쉬 러블리'와 '윈터 이즈 오버', '호프 포 더 퓨처'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입장권 성인 1만 원, 학생 7000원. 문의/010-652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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