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곳 선정… 영·유아 건강 관리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해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김해시간호사회, 40개 어린이집과 방문간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100인 이하 어린이집으로 간호사가 찾아가 영·유아의 발달 및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어린이집 40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김해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들이 전담한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어린이집을 방문해 기본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 대상 응급사항 대처법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염성 질환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한 건강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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