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총장 강기성)는 지난 18일 기계 계열을 비롯한 6개 학과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부산국악원 해금 수석연주자인 조윤경 씨가 강사로 나서 '해금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조 씨는 "고(古) 음악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상보적 융합을 이뤄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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