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중(교장 이행자) 교직원, 학생 70여 명은 지난 24일 '사제동행 힐링산행'을 실시했다. 월산중은 2015년부터 학기별로 교사, 학생이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산행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월산중에서 불모산 용지봉까지 오르며 친목을 다졌다. 산행에 참여한 정우진 학생은 "선생님들과 평소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로 상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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