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00명 내년 2월까지 해외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
인턴십, 기업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세계무대 진출 기회



인제대(총장 차인준)가 글로벌 소양과 감각으로 국제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챌린지 스쿨(교장 김종현 교수)을 개교했다.
 

▲ 지난달 30일 열린 인제대 글로벌 챌린지 스쿨 개교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는 지난 30일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제1기 글로벌 챌린지 스쿨의 참가 학생 300명 입교식을 열었다.

학생들은 내년 2월 28일까지 해외 문화 체험, 해외 인턴, 해외 취업 역량 교육과 해외 취업 기업 매칭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외 진출을 위한 진로 설정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계적·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는다.

이어 호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자신이 원하는 국가에서 해외 인턴십, 해외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4학년 학생들은 해외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해 세계 무대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차인준 총장은 학생들에게 "인제대 글로벌 챌린지 스쿨의 첫 입교생인 만큼 자부심과 긍지로 열정적으로 참여해 해외 각지에서 활약하는 핵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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