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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김해 춤판’
  • 수정 2017.06.28 10:38
  • 게재 2017.06.28 10:29
  • 호수 329
  • 16면
  • 박다나·이희원(김해중앙여중) 학생기자(report@gimhaenws.co.kr)


 

   
▲ 기념사진을 찍는 애두름 페스티벌 참가자들.

23일 어린이~대학생 11개 팀 참가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23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섞어(:멋)찌개'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2017 김해춤판 vol 2'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과 한국예술위원회가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7세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진행은 댄서 강윤지 씨가 맡았다. 그는 리허설부터 오후 9시 행사 마감 때까지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흥을 돋워주며 재미있고 능숙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관람료가 무료여서 누구든 이날 행사를 지켜볼 수 있었다. 날씨가 꽤 시원해 편안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리허설 때부터 객석의 절반 이상이 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리라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행사가 시작됐을 때는 18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 참가자들은 머리 장신구인 반다나, 긴 허리띠 등 유행에 걸맞은 패션으로 젊음의 항기를 새삼 느끼게 해 주었다.

무대의 막은 걸댄스팀 '룩스'가 파워풀하게 열었다. 이들은 K-팝 음악과 함께 무대 분위기를 장악하면서 관객들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율하고 3학년 구태동 군은 역동적이고 감정이 묻어나는 솔로무대를 진행했다. 순간적으로 소름이 돋을 만큼 무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역량이 돋보였다. 고등학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였다.

가장 관객의 환호가 뜨거웠던 팀은 7~9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최연소팀 드림걸즈였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새침하면서도 도도하게 트와이스의 '녹 녹' 등 2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엄청난 박수를 받았다.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많은 관객들 앞에서 춤을 췄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른들과 학생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는 제법 어두워지는 밤에 열렸지만, 힘들고 지친 어른들이나 학생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준 멋진 무대였다. 앞으로 애두름 페스티벌 행사는 세 번 더 남았다고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보면 재미있을 듯하다. 김해뉴스

박다나·이희원(김해중앙여중) 학생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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