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에 김해지역 기업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남은행 장유지점 명예지점장인 (주)삼화텍 이정열 대표이사가 지난 9일 김해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김맹곤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명예지점장은 "김해를 연고로하는 기업인으로서 나눔의 실천은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명예지점장이 전달한 성금은 김해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총 20세대에 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주)삼화텍은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에서 자동차 엔진 피스톤과 에어컴프레서 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연 23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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