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더조은몰' 조감도.


중심 사거리 위치 접근성 탁월
전 가구 복층설계 오피스텔 특화



정부의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조성되는 상가·오피스텔 결합형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조은몰은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5만여㎡ 건물에 상업시설 469실, 오피스텔 246실을 조성하는 초대형 복합시설이다.
 
더조은몰은 정관신도시 중심 사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게 최대 장점이라고 더조은몰 측은 설명했다. 여러 방향의 출입구를 통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좋으며, 1층은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로비형으로 설계해 동선을 단순화했다.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벤트홀, 415대의 넓은 주차 공간 등은 고객 발길을 불러들이고 체류시간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 건물 상층부의 오피스텔도 특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전 가구에 복층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가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빌트인냉장고·드럼세탁기·천정형 팬코일 등을 무상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으며,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층별 방범현관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구현했다는 게 더조은몰 측의 설명이다.
 
오피스텔에는 또 에코 프리미엄 설계를 적용했다고 한다.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폐쇄적 실내 환경에서 탈피하기 위해 중정 설계를 도입해 자연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건물 10층 바깥에는 도시 조망, 야외 휴식을 할 수 있는 휴게정원이 조성된다.
 
더조은몰 인근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2월 개점을 앞두고 있는 CGV 멀티플렉스, 내년 6월 준공 계획인 스파&워터파크, 홈플러스 정관점, 근린공원 등이 걸어서 5분 거리라고 한다. 부산~울산간고속도로, 장안IC, 곰내터널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부산 시내, 해운대와 연결된다. 부산도시철도 정관선이 완공되면 교통은 더 편리해진다는 게 더조은몰 측의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한다. 정관신도시에는 매년 5000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6개 산업단지 외에 인근에 6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다. 동남권 최대 복합관광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일광지구 사업, 의료관광허브 조성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는 게 더조은몰 측의 설명이다.
 
더조은몰 관계자는 "하단부 쇼핑몰은 오피스텔 거주자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쇼핑, 문화, 휴식 등 원스톱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정관에는 오피스텔 실수요층인 20~30대와 1인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문의/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 조은시티 4층 분양홍보관, 더조은몰 온라인 홈페이지(www.thejemall.co.kr).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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