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등학교 출신 교사 여러분들 모이세요."
 
김해고등학교 졸업생 출신 교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김해고 졸업생 교직원 모인 신어교우회(회장 김재호)가 오는 26일 삼계동에서 정기 모임을 가진다. 지난 6월 모임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경남 부산지역 초·중·고 교사는 물론 일반 행정직까지 교육계 다방면에서 근무 중인 회원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어교우회는 올해 35회째를 맞는 단체로 자연보호 활동 등을 통해 김해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대외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교우회 김재호(55) 회장은 "단체가 오래되다 보니, 스승과 제자가 회원으로 만나는 재밌는 일도 생긴다"며 "김해 교육계의 일원으로 김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모임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일시=8월 26일(금) 6시 30분, 장소=김해시 삼계동 오리야기리야식당 055)311-1744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