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업준비생에게는 실무역량 배양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인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에 부응해 이번 채용은 능력중심의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출신지, 학력, 사진 등 채용에 불필요한 이력서 항목을 없앴다.

채용규모는 과천·부산경남·제주를 합쳐 총 40명이다. 사무직 19명, 기술직 14명, 말산업 전문직 7명이다.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사무직 5명, 기술직 4명을 선발한다. 15~34세 청년이면 학력과 성별, 병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한다. 임용 예정일은 9월 13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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