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라임사업 참여 12개과 동참



인제대(총장 차인준)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2일 인제대 일강원(G동) 앞 광장에서 '2017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등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사업) 참여 12개 학과(부)가 참여했다. 학과별로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로직업체험, 학과체험과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 인제대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나노융합공학부는 △전자피아노 만들기/플라즈마 만들기,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는 △3D프린팅 활용 제품 만들기 멀티미디어학부는 △디자인 뱃지 만들기, 미래에너지공학과는△탄소전지 만들기,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는 △딸기 DNA 분리실험 △DNA모형 만들기, 보건안전공학과는 △산업현장 안전 및 위생관리 체험 등을 운영했다.

또한 산업경영공학과는 △탱탱볼 만들기 체험, 실내건축학과는 △스케치업을 이용한 내 방 만들기 체험, 의용공학부는 △의공학 어플리케이션 만들기 △골격 모델 체험,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 △무공해동력원자동차 만들기, 제약공학과는 △수분크림 △알지네이트 비드 제조 실습 체험, 헬스케어IT학과는 △아띠꿈터와 함께하는 직업 탐색 룰렛 도전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과별 체험부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됐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일강원 101호 강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과소개, 입학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인제대프라임사업단 김태구 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해지역의 중고교생들이 대학 전공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는 등 다양한 미래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최태성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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