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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덕분에 새 보금자리 구했어요”
  • 수정 2017.09.20 11:04
  • 게재 2017.09.13 10:47
  • 호수 339
  • 4면
  • 문서영 인제대 학생인턴기자(report@gimhaenws.co.kr)
기초수급자 이 모 씨가 동상동주민센터 복지사와 상담하고 있다.

 
동상동 복지팀, 나눔뱅크센터
기초수급자 발굴해 적극 도움



김해 동상동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외동 복지나눔뱅크 우리동네 지원센터는 지난 4일 기초수급자 이 모(56) 씨에게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복지,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 씨는 가족과 친지 없이 고아로 보육원에서 자라다 알코올중독으로 수 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5월 초 퇴원한 그는 원룸 보증금, 월세 부담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맞춤형 복지팀 강옥숙 씨는 "이 씨는 국가로부터 약 60만 원을 주거생계비용으로 받지만 원룸 월세가 27만 원이어서 생활하기에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마침 기초수급자 전입신고를 한 이 씨를 동상동 맞춤형 복지팀이 발견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방문상담을 실시한 뒤 이 씨의 거주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LH공사에서 제공하는 매입임대주택 계약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 씨는 보증금을 마련하기 어려웠다. 맞춤형 복지팀은 이 씨를 복지나눔뱅크 우리동네 지원센터에 추천했다. 지원센터는 심사를 통해 최종 보증금 19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씨는 "다른 센터에서는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도와주지 않았다. 반면 두 복지센터는 신경을 많이 써 줘 너무 고마웠다. 하루 빨리 이사를 가고 싶다. 덕분에 집이 생겨서 행복하고 도움을 받은 만큼 술을 끊기로 스스로 약속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상동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해 7월 생겼다. 외동 복지나눔뱅크 우리동네 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했다. 동상동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해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나눔뱅크 우리동네 지원센터는 지역의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의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대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해뉴스
 
문서영 인제대 학생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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