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면의 한 업체에서 70대 인부가 작업 도중 드럼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생림면의 한 폐유처리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A(70) 씨가 1m 높이 드럼통에서 떨어져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그는 부산의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13일 숨졌다.
경찰은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인지 여부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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