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2일 화포천권역 더봉하센터에서 읍·면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 12일 김해시 주최로 열린 읍면발전협의회 장면. 사진제공=김해시

읍·면발전협의회는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의 발전방향 기획, 기본·세부설계, 사업 시행,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자문하는 협의체다.

신대호 부시장과 부산대 이한성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 관련부서장,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 1월 신청할 예정인 한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진영읍 서구2마을, 진례면 하촌마을, 한림면 신전마을, 상동면 대감마을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의 예비계획을 자문했다. 위원들은 발전 비전, 세부사업 타당성 등 신규사업계획서 전반에 걸쳐 활발히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김해에서는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두 건이 2017년 사업으로 선정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세 건은 내년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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