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사회가 경남 전역에 '홍역' 주의보를 발령했다.
30일 경남도의사회에 따르면 경남지역 각 급 학교들이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각종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홍역 주의보를 발령했다. 홍역은 기침과 함께 열이 나고 눈곱이 끼이는 증상을 보이며, 얼굴부터 발진이 생겨 온몸으로 퍼지는 특징을 가졌다. 홍역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전염률이 높고 중이염이나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 달 24일까지 경남에서만 총 29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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