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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 오케스트라, 9일 김해문화의전당서 제6회 정기연주회
  • 수정 2017.11.08 10:53
  • 게재 2017.11.05 00:09
  • 호수 346
  • 15면
  • 배미진 기자(bmj@gimhaenews.co.kr)

2011년 '예술중점학교'로 창단해 단원 100명
'경남중등 종합학예대회' 합주 4년 연속 우승
1, 2부 나눠 클래식, 영화 음악 다양하게 소개



진영중학교 오케스트라(지휘 강건식·최민성)는 오는 9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진영중은 지난 2011년 9월 교육부로부터 '예술중점학교'로 선정돼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예술중점학교는 예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예술 중점 과정을 설치하고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를 말한다. 진영중 오케스트라 단원은 100명이다. 모두 악기와 음악교육을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 오는 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 진영중 오케스트라. 사진제공=진영중

진영중 오케스트라는 2013~2016년 '경남중등학생 종합학예대회' 합주(관현악) 부문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악으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역 노인요양원과 병원, 문화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7월에는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화여행' 음악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이다. 무대를 여는 첫 음악은 '러시아 음악의 개혁자'로 알려진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 중 '닭발 위의 오두막집'과  '키예프의 대문'이다. '전람회의 그림'은 무소르크스키의 오랜 친구였던 하르트만의 유작전시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이다. 피아노곡이었던 '전람회의 그림'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이 관현악곡으로 편곡해 널리 연주되고 있다.

이어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중에서 '파랑돌'과 로버트 쉘돈의 '재건', 엘 클락의 '후크 온 더 클래식'이 연주된다. 1부의 마지막 곡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나라'다. 진영중 교사들과 진영중 연합합창단 '한울림',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진영중 박준섭· 한채이 학생이 협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부는 영화음악으로 꾸며진다. 첫 곡은 리차드 에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이다. 1941년 영국에서 제작한 영화 '위험한 달빛'의 주제곡이다. 피아노 협연은 정예원 양이 맡는다. 이어 레로이 앤더슨의 '타자 치는 사람',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영화 '라라랜드', '태극기 휘날리며', '캐리비안의 해적'의 음악들이 연주된다.

진영중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최민성 음악교사는 "악기 연주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이다. 연습과정을 통해 단원들이 우정도 쌓고, 더불어 학업 향상에도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기연주회가 끝나면 송년음악회와 지역민을 위한 신년음악회가 이어진다. 정식 연주단체로서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도 꾸준히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장료 무료. 8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문의/010-2568-0225.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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