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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성여고, 영자신문 활용 영상공모전 대상
  • 수정 2017.11.08 11:24
  • 게재 2017.11.08 09:33
  • 호수 346
  • 15면
  • 황서현(김해분성여고) 학생기자(report@gimhaenws.co.kr)

지난달 15일 ‘틴타임즈’ 주최 행사

김해분성여고 영어역량강화반 '티비엔세븐틴'(지도교사 정점희·40)은 지난달 15일 '틴타임즈 영자신문'이 주관한 '영자신문 활용사례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자신문 활용사례 영상공모전은 영자신문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직접 촬영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다.
 
대상을 수상한 티비엔세븐틴팀은 1학년 한예림(16), 한채림(16), 강민지(15), 김다은(16), 정희수(16), 황서현(16) 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직접 팀을 만들고 계획해 영어교사와 함께 역량 수업을 진행했다. 
 
영상 내용은 역량 수업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관심분야의 기사를 정하고 관련된 어휘를 찾는다. 그 다음 수업에서 직접 독해를 하고 교사가 문법 내용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각자 신문 내용을 비주얼 싱킹을 통해 그림으로 나타내고 친구들에게 설명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각자 부족한 어휘를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소감을 말한다.
 
한예림 학생은 "역량강화반을 계획할 때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처음부터 실력이 뛰어나진 않더라도 점차 수업을 즐기고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이 티비엔세븐틴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정희수 학생은 "관심 분야의 기사를 읽으면서 영어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독해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어 만족스러운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정점희 지도교사는 "이번 영어역량 수업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구성과 참여로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영자신문 활용 사례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너무 뿌듯하다.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영자신문 활용 수업을 통해 영어수업뿐만 아니라 시사적인 문제를 토론하며 사고를 넓힐 수 있었다. 비주얼 싱킹 방법을 이용해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를 그림으로 도식화하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영자 신문 활용을 통한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고안한다면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해뉴스 /황서현(김해분성여고)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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