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회현동주민센터서
회현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지난 18일 회현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 김해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꼬마농부의 행복한 텃밭수료식'을 가졌다. 꼬마농부의 행복한 텃밭은 회현동 일대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회현동 어린이들과 배추 등 심고 텃밭을 가꾸었다.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은 회현동 내 홀몸어르신을 찾아 나눴다.
김 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회현동 마을과 지역 주민을 잘 알게됐다.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현순연 마을공동체분과장은 "지난 1 년간 회현동 구석 구석에 텃밭을 어린이들과 함께 가꿨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도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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