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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배려하는 공생 방안 아쉬워
  • 수정 2017.11.22 11:17
  • 게재 2017.11.22 11:16
  • 호수 348
  • 19면
  • 취재보도팀(report@gimhaenews.co.kr)

재훈>> 대성동고분군에서 더 이상 큰 행사를 치르기 어렵게 됐다. 문화청이 문화재 보호를 위해 가급적 행사 용도 이용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1급 문화재를 놀이터처럼 쓰는 지자체가 어디 있냐"는 문화재청 관계자의 말처럼 가야 유산의 보존을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다. 오랜 관행에서 탈피하기 위해 대성동고분군을 대신할 열린 광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민>> 가끔 취재를 하다 보면 보도 자료와 실제 내용이 달라 어리둥절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더 당황스러울 때는 잘못된 보도 자료 내용이 그대로 실려 있는 기사를 접했을 때다. 누군가에게 혹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얼마 전 지역의 한 기관에서 받은 보도 자료 내용이 그랬다. 잘못된 내용은 이미 인터넷 기사로 떠돌고 있었다. 보도 자료를 작성하는 담당자도,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할 기자도 좀 더 강한 직업의식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다.


미진>>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은 내년부터 3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지역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해 활용하고,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 김해를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가야사2단계 사업 추진 등 시가 풀어야할 숙제는 쌓여만 간다. 알력다툼으로 인한 잡음없이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모두의 '협업'이 필요한 때다.


나리>> "대기업의 현대화 시설에 우리 영세 상인들은 절벽 끝에 선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반대 집회 후 도매시장 안으로 향했다. 도매시장 안에는 15평 남짓한 개별 상인들의 가게 100여 개가 들어서 있었다. 유통센터가 들어서면 상인들의 일이었던 '1차 공정'은 종합유통센터가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이제는 시장 논리가 아닌, 함께 살기 위한 배려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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