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창간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 김해뉴스 류순식 사장 등 임직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외동 신사옥서 새출발 다짐
“시민 사랑받도록 최선 다해”


부산일보 자회사인 김해뉴스의 창간 7주년 및 사무실 이전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김해시 외동 나비프라자 7층 김해뉴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과 김진수 부산일보 상무, 류순식 김해뉴스 사장, 천영철 김해뉴스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김해뉴스가 2010년 창간한 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이자 주간 신문사로 성장했다. 이는 김해뉴스를 지난 7년 간 사랑해주신 독자 덕분이다"며 "김해뉴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김해시민들이 더 많은 성원을 보내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신문산업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김해뉴스는 지난 7년 간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역에서 굳건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행운의 숫자 7의 기운을 받아 지역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12월 1일 '김해의 모든 소식, 아름다운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 김해뉴스는 지난 10월 26일 부원동 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인근 외동 사옥으로 옮겨왔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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