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지구를 찾아서

스튜어트 클라크 지음/오수원 옮김
예문아카이브/316쪽 /1만 6000원


미래 인류의 터전이 될 수도 있는 태양계 밖 행성을 추적해온 과학자들의 탐사 과정과 그간의 노력, 그리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칼 세이건 교수의 말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의 낭비다"에 공감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친구가 된 일본인들

이동식 지음
나눔사/347쪽/1만 3000원


일제 강점기, 그 어두운 시대에도 우리에게 친구가 되어준 일본인이 있었다. 저자는 역사 속에 가려진 한국인의 진정한 친구를 찾아내 흙먼지를 털어내고 두 나라 국민들에게 인사를 시킨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은 얘기는 '원망과 증오로는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두 얼굴의 베트남

심상준·김영신 지음
인문과교양/324쪽/1만 6000원


베트남은 더 이상 먼 나라가 아니다. 우리는 지금 베트남 사람들의 남편, 시부모, 사장, 동료, 이웃, 친구가 되어 있다. 베트남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베트남의 문화를 경험한 부부 저자가 전하는 베트남에 대한 모든 것. 왜 베트남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의 뺨을 때릴까?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

정만진 글·사진
국토/평균 312쪽/각 권 1만 7500원


임진왜란 주요 유적지를 글과 사진으로 해설한 답사 여행안내서. 책은 부산·김해, 남해안, 동해안,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라도, 수도권 편 등으로 구성됐다. 전 10권. 사건이 벌어진 시간 순서에 따라 내용을 수록해 책을 통해 임진왜란 7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부산일보 제공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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