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농산물 전시홍보관이 운영된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내달 개관예정인 농업인회관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김해시 농산물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전시홍보관은 김해시 동상동 농업인회관 1층에 50여 가지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김해시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가야뜰'의 전용 전시 매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농산물 전시홍보관 운영은 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한곳에 모아놓은 최초의 전시공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김해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김해지역 농산업 현황과 농업 신기술 및 친환경 인증관련 정보 등 농업관련 정보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학생들의 농업관련 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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