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선생님이 주신 큰 사랑 앞에서 우린 참 철부지 말썽꾸러기들이었지요. 교사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서보니 선생님이 주신 사랑의 크기를 겨우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사님이 주신 가르침에 대면 아직 한참 부족한 교사라는 생각도 듭니다. 교편을 잡고 있는 김해고등학교 동문여러분 건강하신지요? 김해고 졸업생 교직원 모임인 신어교우회가 동문여러분을 위한 작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6시 삼계동 '명가꼼장어고래고기'집에서 송년 모임이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동문여러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실 바라봅니다. 문의 336-8646, 329-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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