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영 주무관(왼쪽부터)과 시민복지과 김명희 국장, 권희정 주무관이 표창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아동보육과 김선영·권희정 주무관
지역아동센터 지원, 결식예방 공로


김해시 아동보육과 공무원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일 "아동보육과 김선영 주무관과 권희정 주무관이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아동결식예방을 위한 아동급식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보육과 권희정 주무관은 지난해 3월 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을 창립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 연결에 노력했다. 김선영 주무관은 어린이들의 결식을 막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식사지원,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급식제공업체를 신규 발굴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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