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창업 10개를 목표로 하는 '2018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표했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전담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사회서비스, 도시재생 등 7대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경남도 내 최초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오는 4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영남권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기업 경영, 세무, 창업 컨설팅 등 간접지원과 시청 등 공공기관에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7% 구매하는 직접지원 등 사회경제조직 육성책을 운영한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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