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2018 의정보고서 발간
지역현안 해결, 입법활동 적극 나서

 

▲ 김경수 의원

김경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을)이 지난해 국회와 지역에서의 활동을 정리한 '2018년 의정보고서 - 소리 없이 대한민국을 바꿔갑니다'를 최근 발간했다.

의정보고서는 여러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김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했던 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 진례 신월역 건립, 율하지역 돼지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등 지역의 숙원사업에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유 대청지하차도 방음벽 설치, 장유터널 학교 통학로 정비, 창원터널 정체상황 실시간 영상전광판 설치, 내외동 등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의정보고서는 또 김 의원이 정책 개발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공청회,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토론회, 가야사 복원 관련 토론회 등 정책토론회를 33회 개최했다.

김 의원은 입법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지역법안을 포함해 총 51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또 국정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카드수수료 인하정책, 중소기업 대상 토요전기요금 할인제도 재도입 등을 요구해 민생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의정보고서는 지난해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김경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보고서는 김 의원이 지난해 12월 1일  전국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선정한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상식과 품위의 말로 상대를 존중하는 정치문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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