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지부장 박정근)는 김해·양산·밀양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도 해외지사화사업 1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이란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 관련 정부사업 참여기업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수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SBC),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3개 기관의 유사사업을 통합한 지원사업이다. 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 진출지역, 사업 수행기관을 선택해 소요비용을 정산 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국내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진출 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참여지역 1건당, 1년간 최대 3000만 원 범위 내(업체보조금 700~1050만 원)에서 최대 8개 지역까지 해외민간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진행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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