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김형동 부행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은 ㈜풍산테크윈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풍산테크윈, 디앤피 등 선정


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 중소기업 4곳에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을 모범적으로 운용하고 임직원 급여이체·신용카드 이용액·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 요건을 충족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풍산테크윈(대표이사 남시완), 인쇄하청 전문업체 ㈜디앤피(대표이사 조현인), 조선기자재제조업체 대원중공업㈜(대표이사 박영두), 유압기기 부품 제조업체 ㈜한림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주택)를 수혜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창원영업본부 김형동 부행장은 ㈜풍산테크윈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해당 기업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형동 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매 반기마다 빠지지 않고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고 있어 뿌듯하다.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이 미래에 지역 사회를 이끌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은 BNK경남은행과 신규 대출거래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동일인당 30억 원 이내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 이내로 일시상환방식 또는 할부(분할)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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